미 상원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유임을 가결했습니다.
상원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본회의를 열어 파월 의장의 두 번째 임기에 대한 인준 투표를 실시해 찬성 80, 반대 19의 압도적 표차로 인준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재신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파월 의장의 안정적 대처 능력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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