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 장기화에 따라 한국과 유럽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각각 양측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협회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자동차산업협회와 정례협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협의했습니다.
양측은 자동차 부품 조달과 관련해 러시아·우크라이나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자동차 산업의 회복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