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9개월여만에 처음으로 4천만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3천986만 1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17% 내렸습니다.
비트코인이 4천만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26일 이후 9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물가 상승 우려로 하락세를 보인 뉴욕 증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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