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만기 10년짜리 분할 상환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 기간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의 10년 만기 신용대출 출시는 KB국민은행이 이어 5대 은행 가운데 두 번째 출시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원리금 상환 부담 감소를 통해 금융 지원과 고객 선택권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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