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부터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이틀간 진행됩니다.
새 정권이 출범한 지 불과 21일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정권 초기 국정 동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며,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의 패배를 설욕하고 거대 야당의 존재감을 더욱 살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특히 이번 보궐 선거에는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국민의힘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선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전투표는 27~28일 양일간 치러집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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