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승절 기념을 앞두고 진행된 퍼레이드 리허설에서 일명 '심판의 날' 항공기라고 불리는 IL-80이 등장했습니다.
IL-80은 핵전쟁시 지상 지휘통제센터가 파괴됐을 때 푸틴 대통령 등 수뇌부들이 공중에서 전쟁을 지휘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IL-80의 등장이 과시용일 수 있지만 실제로 핵을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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