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경상수지가 67억3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흑자폭은 1년 전보다 7억7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23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석유, 원자재 등의 수입 가격이 뛰면서 올해 3월 상품수지 흑자 폭은 1년 전보다 25억 달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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