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가 지난달부터 렌터카, 개인택시 등을 포함한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습니다.
오늘(10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각각 지난달 20일과 13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3% 올렸습니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2.2% 인상했고, KB손보도 지난달 21일 4.5%를 인상했습니다.
아울러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도 각각 지난 1일과 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4.5%, 1.8%를 올렸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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