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 등 마시는 형태의 일반의약품 가격이 일제히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양악품은 오늘(10일)부터 자양강장제 '원비디'의 병당 가격을 약 40% 인상합니다.
광동제약 역시 종합감기약 '쌍화탕'의 가격 인상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어 확정될 경우 약 3년 만에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약국은 일반의약품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할 수 있는 판매자가격표시제가 적용되므로, 소비자가 약국에서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가격은 약국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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