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올해 종이팩 수거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된 종이팩을 수거해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올해 100곳을 추가해 400곳 이상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회수된 종이팩은 관내 제지공장에서 화장지로 재생산되고, 종이팩 1kg당 화장지 1개로 맞교환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합니다.
세종시는 지난해 302곳을 운영해 126.3톤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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