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레미콘 총파업…8천여개 현장서 콘크리트 타설 중단

부산과 경남지역 레미콘 기사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주요 건설 현장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는 부산을 비롯해 경남 김해, 양산, 창원 등 건설 현장에 레미콘 운반을 중단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총파업으로 100개 이상의 대규모 건설 현장을 비롯해 최대 8천개 이상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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