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학자들은 최근 모든 업계의 관심사인 'ESG'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세 요소 중 지배구조 부문이 가장 미흡하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9일) 한국경제학회의 'ESG' 관련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경제학자 33명 중 11명은 "ESG 구성 요소 중 한국에서 가장 미흡하거나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지배구조를 선택했습니다.
환경과 사회적 책무를 택한 응답자는 각각 5명, 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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