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부터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가 하루 평균 3만 명에 근접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하루평균 여객 수는 2만9천298명으로, 지난해 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닷새간 하루평균 여객 6천548명보다 347.4%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20만 명 수준이었던 인천공항 하루 평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후 1만 명 이하로 급감했다가 최근 들어 회복하는 추세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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