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 이찬원의 '민원만족' 서울 공연이 1만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6일,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공연에서는 이찬원의 '편의점',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에 이어 장민호, 이찬원이 함께 부르는 '멋진 인생' 무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장민호는 '상사화', '시절인연', 신곡 '회초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천년바위', '삼백초' 등을 열창했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민원상담소'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사연에 따라 다양한 노래가 소개된 후에는 가수 황윤성이 게스트로 참석해 '천년지기'와 '가야한다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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