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하나은행이 보유한 홍콩 계열사인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KHGF)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1억 달러(약 1천274억 원)를 투자해 하나은행이 보유한 KHGF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HGF는 현재 하나은행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인수와 관련해 절차를 밟고 있는 단계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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