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일반펀드와 수산벤처창업펀드 위탁운영사로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엔브이씨파트너스-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를 각각 선정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니온투자파트너스와 앤브이씨파트너스-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는 3개월 이내에 투자조합 결성을 마치고 오는 2030년까지 수산기업과 수산벤처창업기업에 최대 196억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김재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그간 수산펀드가 당초 목표보다 큰 규모로 조성됐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수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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