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우기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1천782개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부와 국토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산하기관으로 구성된 총 11개 기관에서 1천456명의 인력이 투입됩니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공사 현장과 토공사·콘크리트 골조 공사 현장을 우선 선정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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