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줄어든 유럽 노선 운항을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유럽에 2개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인데, 7월에는 6개 노선에 주 17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럽 노선 주간 운항 횟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50% 수준까지 회복하게 됩니다.
현재 유럽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를 완화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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