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연계·주기적 상담으로 자립 성공 유도

인천시청사전경(사진=DB)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실질적 자립을 돕기로 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협회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자립지원전담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부여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전담기관 설치·운영 의무에 따른 것으로,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80%, 시비 20%를 합쳐 4억9,038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지역과 보호체계별 편차 없이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립지원 전담인력 관리 ▲자립준비청년 사후관리 및 자립지원 통합서비스 운영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업무 지원 ▲공공·민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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