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6일)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에 반박하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공포안을 의결한 지 사흘 만입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김 총장 외에 박성진 대검 차장검사 등 다른 간부들의 사표는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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