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민간인이 추가로 대피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안토니우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제철소에 남은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세 번째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과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이번 주 두 차례에 걸쳐 500명에 가까운 민간인 대피를 도왔습니다.
아조우스탈 제철소는 아직까지 러시아군의 포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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