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출범한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가 운영 기간을 다음 달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개 식용의 공식적 종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설립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육견업계 등 21명으로 이뤄졌으며 당초 운영기간은 지난달까지였습니다.
위원회는 "개 식용 종식이 시대적 흐름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아직 합의에는 이르지 못해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