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직동 마을회관 찾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가치 실천
농협대전지역본부는 오늘(6일) 기성농협과 함께 서구 산직동 마을을 찾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 이하 대전농협)는 오늘(6일)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과 함께 서구 산직동 마을을 찾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산직동 마을은 대다수 주민이 고령인 소규모 농촌마을로, 지난 2016년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대전농협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초복 삼계탕 나눔, 농촌 일손돕기 등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기양 마을 영농회장은 "해마다 농협에서 온정을 펼쳐줘서 고맙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준비해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기성농협 박철규 조합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오신 마을 지역민들과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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