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다음 달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년 3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 '원더랜드'(WONDERLAND)를 연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오늘(6일) 밝혔습니다.

우주소녀는 2016년 '모모모'(MoMoMo)로 데뷔한 이래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이루리'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습니다.

현재 엠넷 경연 프로그램 '퀸덤 2'에 출연해 활약 중입니다.

우주소녀는 "정말 오랜만에 우정(우주소녀 팬)들과 콘서트로 만나게 돼 우리도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10일 오후 8시 팬클럽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됩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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