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개발사 ‘더마르스’ 유저간담회…“궁금증 풀렸나요?”

메타버스 개발사인 더마르스가 최근 첫 번째 유저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3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는 유튜버 등의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커뮤니티 유저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장지혁 대표는 더마르스의 발전 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밝혔고, 양승민 PD는 ‘더마르스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더마르스 주축 인사들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AMA(Ask Me Anything) 코너를 통해 커뮤니티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주목도가 높은 프로젝트인 만큼 더샌드박스와 디센트럴랜드처럼 이미 자리잡힌 메타버스 프로젝트와 경쟁할 수 있는 차별점과 장점, 곧 개발이 끝나는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의 진행 방식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사측은 ▲ NFT 자체 개발 마켓 플레이스 및 스테이킹 ▲ 폴리곤과의 공식 파트너십 발표 등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하는 아트 사업과 KPOP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한 NFT 발행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장지혁 대표는 “급변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종착지인 메타버스 게임에 애정을 보여준 유저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유저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성공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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