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현지시간 5일 3만6천 달러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은 한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6% 가까이 오르며 4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뉴욕 증시가 국채 금리 급등 등으로 장중 하락하자 비트코인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급락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금융시장 전반의 낙관론이 사라지며 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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