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4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8천52억원, 영업이익 7천8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533%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한항공의 이번 호실적은 코로나19 사태로 급감한 여객 대신 화물 사업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