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8년만에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애플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은 애플 47%, 삼성전자 28%, 모토로라 12% 등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애플은 7%포인트 하락했고, 삼성전자는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1분기 29%포인트에서 올해 1분기 19%포인트로 줄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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