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소방서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소방서(서장 김정함)가 경기도 내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지난 11월 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주요 추진 목표로 삼고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도민생명 보호 ▲자체 특수시책 추진 등 효율적인 예방정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수원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사장 안전지킴이 활동,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거동불편 피난취약계층(요양원)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의 실효성 있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은 “지난 겨울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원소방서 전직원이 노력해준 결과라며, 올해도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손세준 기자/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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