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정무역 창작콘텐츠(UCC) 공모전 개최…"세상을 바꾸는 착한소비"

'2022 경기도 공정무역 창작콘텐츠(UCC)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2022년 경기도 공정무역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이 오늘(4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열립니다.

공정무역은 제3세계 생산자들에게 적당한 노동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세상을 바꾸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우리가 바라보는 공정무역 및 공정무역 매력 포인트 ▲기타 공정무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 ▲경기도 공정무역단체·기업·제품, 판매처 및 공정무역 정보 소개에 관한 내용을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챌린지 등 형식 제한 없이 영상으로 제작하면 됩니다.

공모 참여 부문은 성인과 청소년으로 나뉩니다.

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성인부문 8작품, 청소년부문 8작품을 선정한 후 전문가 심사점수(70%)와 시민투표(30%)를 더해 부문별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성인부문 대상은 350만 원(1명), 우수상은 200만 원(2명), 장려상은 각 50만 원(5명)이 지급되며, 청소년 부문 대상은 150만 원(1명), 우수상은 100만 원(2명), 장려상은 각 30만 원(5명)으로 총 1500만 원 상금을 지급합니다.

공모 선정작은 오는 10월 2022년 경기도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시상식과 함께 공개되며, 최종 선정작은 향후 공정무역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