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노르웨이 시드볼트와 협력해 전세계 식물유전자원의 영구 보전 체계를 강화합니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부대행사에서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야생식물종자를 저장하기 위해 세계에서 2개 뿐인 시드볼트가 서로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양 측은 종자를 백업저장하는 체계를 만들고 전세계 식물 유전자원을 영구 보전할 수 있는 신기술 공동 연구에 착수할 전망입니다.

북유럽유전자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노르웨이 시드볼트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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