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유가 영향으로 디젤·가솔린 중고차의 시세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 달에는 전 차종에서 전반적으로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3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이달 국산차의 약 50%, 수입차의 46%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산과 수입차 모두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일본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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