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관광 본격 시작 알려

태국여행사 대표단 입국(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태국 여행업계 관계자 16명을 인천으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 이전과 달리 새로워진 인천의 관광콘텐츠를 태국 여행업계에 소개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인천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기획ㆍ개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태국 팸투어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인천 대표 인기 체험 관광지인 영종 씨사이드레일바이크,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체험을 하고, 트리플스트리트,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관광지를 답사했습니다. 또한,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강화 루지체험, 레트로 감성의 조양방직카페 등을 방문했습니다.

답사 일정 후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상품 개발 관련 간담회도 있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했던 답사지 외에 INK콘서트, 펜타포트 페스티벌 등 인천의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미식ㆍ체험관광 등 경쟁력있는 상품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각 여행사에서는 7월 중 인천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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