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등과 연계해 사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 ESS의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ESS 배터리 안전 기준이 강화되고 화재 소화 시스템도 설치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일) 화재 조사를 위한 위원회와 리콜 제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ESS 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2020~2021년 전남 해남 등 4곳에서 발생한 ESS 화재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배터리 제조공정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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