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소기업의 여성 취업자 비중이 대기업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취업자 2천445만7천명 중 여성은 1천80만4천명으로 44.2%를 차지했습니다.
근로자 300인 이상 대기업은 취업자 281만6천명 중 여성이 92만1천명으로 32.7%였는데,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해 여성 취업자 비중 격차는 점점 좁혀지는 추세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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