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에서 환율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으로 1천272.5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2020년 3월 19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오늘(2일) 달러당 원화값은 9.2원 내린 1천265.1원을 기록했습니다.
원화 가치 하락의 원인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코로나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가능성이 꼽힙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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