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은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WM과 디지털 영업의 융합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WM총괄을 Retail(리테일)총괄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디지털혁신본부를 디지털전략실로 개편하여 Retail총괄 산하에 배치했습니다.

디지털전략실의 디지털전략부는 디지털마케팅부로 변경했습니다.

일선 영업점과 비대면 영업의 통합 지원을 통해 리테일 영업에 대한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상품과 제도관리 부문의 통합 및 집중을 위해 CPS(Customer Product Service)본부를 신설했습니다.

산하에 상품기획부, 연금지원부, 투자솔루션부, WM지원부를 배치했으며, WM지원부는 Sales솔루션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금융상품의 공급과 제도지원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영업점을 통할하는 1,2,3권역담당은 각각 WM1,2,3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WM담당 임원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본부 산하에 법무지원부를 신설하고, 채권Ⅱ본부의 채권투자부를 채권투자1부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또 채권투자2부와 채권운용부를 추가 신설하여 채권운용 부문의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개편과 더불어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부사장 전보
▲Retail총괄 김규대

◇상무 전보
▲WM1본부장 최필진 ▲ WM2본부장 박근성

◇상무보 전보
▲ WM3본부장 김병근 ▲ CPS본부장 조보원

◇부서장 선임
▲채권투자2부장 이승권 ▲ 채권운용부장 송병수 ▲ 소비자보호부장 김상우

◇부서장 전보
▲ 채권투자1부장 김정곤 ▲ 법무지원부장 조원희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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