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의 경영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시기를 나눠 국내 매출 100대 기업의 실적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2년간 매출액과 영입이익 누계는 1천666조 원, 130조 원을 기록해 직전 2년 대비 각각 5.8%, 5.9%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투자는 이전 대비 8.6% 증가한 149조2천억 원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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