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가 오늘(1일) 새 디지털 싱글 '회초리'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올해 1월 발매한 첫 미니음반 '에세이 ep.1' 이후 4개월 만의 신작입니다.

장민호는 이 곡에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애절한 감성으로 담아냈습니다.

이 곡에는 '막걸리 한 잔', '붓' 등으로 이름을 알린 작곡가 류선우가 작업했으며 서영도(베이스), 신석철(드럼) 등 최고 수준의 연주 세션이 참여했다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 보이그룹 '유비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뒤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등의 곡을 발표한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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