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북한 강원 원산시 남남서쪽 24㎞ 지역에서 30일 오전 9시 20분께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습니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25번째 규모 2.0 이상 지진으로, 10번째로 강력했습니다.

한반도와 주변 바다에선 연간 70회가량 규모 2.0 이상 지진이 발생합니다.

[유재준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