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원법인협의회와 온에셋이 교내외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와 온에셋은 오늘(29일) 오후 양재동 엘타워에서 협약식을 열고 향후 대학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소송 대응을 현대해상에 의뢰하는 등 '대학배상 책임보험'을 단독 개발, 전문대학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재원 전문대학원법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1인당 최고 1억, 단일 사고당 100억 원을 배상함으로써 대학 경영자들에게 안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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