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팜유 수출 금지 조치와 관련해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식품업계와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29일) "식품업계에서는 이번 조치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장기화 시 팜유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불안이 우려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수출 금지 조치가 길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공급망 불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