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5인을 선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김기남 회장은 지난해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 달성과 역대 최대 매출을 견인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조현준 회장은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1위 제품의 초격차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정지선 회장은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성공적인 오픈으로 유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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