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4% 가까이 다가서며 7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리는 연 3.98%로 한 달 새 0.0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2014년 5월 4.01% 이후 7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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