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업들의 중국 탈출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분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워싱턴포스트는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이 이 같이 밝히며 "글로벌 기업들이 비용 절감보다는 회복력을 더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에다가 최근 중국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연내 공급망 정상화에 대한 기대도 사라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위험 관리를 위해 생산지역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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