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에서 철수하는 한국씨티은행의 대규모 희망퇴직이 이달 말 마무리됩니다.
전체 직원 3천500여명 가운데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2천300여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약 2천100명이 희망퇴직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12월과 올해 2월 말 희망퇴직 대상자 중 일부 인원이 은행을 떠났고, 4월 말을 끝으로 나머지 인원이 퇴직하게 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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