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과 이예영 카네기 Lee재단 이사장


'화투'를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가수 조영남 화백의 특별전이 다음 달 20일까지 열립니다.

카네기 Lee 재단(이사장 이예영)은 경기도 오산시 카페 '골드헤겔' 오픈 기념으로 조영남 화백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골드헤겔 오픈 기념 특별전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20일까지 열립니다.

이예영 카네기 Lee 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카네기 Lee 재단의 미술자문위원회에서 골드헤겔의 공간의 격을 높이기 위해 함께 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가수 조영남 화백과 카네기 Lee 미술자문위원의 단체작품전을 골드헤겔 오픈행사에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골드헤겔 공간에 미술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서 품격을 갖춘 문화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네기 Lee 재단은 전 세계에서 지구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아티스트와 기업인이 연합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구 환경 문제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된 단체입니다.

홍종흔 골드헤겔 대표는 "홍종흔 베이커리의 프리미엄 브랜드 골드헤겔의 오픈을 축하하러 오는 귀빈들께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특별전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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