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관측·태양관측안경 만들기·별자리어플사용법 등 체험

전남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캠프 ‘별난가족 별난캠핑’을 운영합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실제 별을 관측하는 방법부터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골판지망원경 만들기, 별자리 어플 사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천문캠프는 자연휴양림에서 5월 한 달간 총 8회 주말마다 운영되며, 1회당 32명 내외의 8가족을 선착순으로 선정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정남진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푸른 자연 속에서 하늘의 별과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임인영 기자 / mktvhonam@naver.com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