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의 거래는 내일(28일)부터 바로 다시 시작됩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사업 계획에 속도를 내고,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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