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앤에스가 거래재개 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골드앤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천520원(29.92%) 오른 6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019년 골드앤에스는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바 있습니다.

이어 2019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드앤에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지 19개월 만입니다.

한편, 골드앤에스는 기존 에이원앤에서 더블유에프엠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다시 골드앤에스로 이름을 바꾼 바 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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